미국은 광범위한 영토와 다양한 문화적 특성을 지니고 있어 철저한 사전 준비가 중요한 만큼, 필수 항목부터 놓치기 쉬운 아이템까지 포함한 최신 체크리스트를 참고해 주세요.
미국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여권 및 ESTA 등 필수 서류와 더불어 생활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준비가 필수적입니다. 다음은 여행의 질을 높여줄 필수 준비물 리스트입니다.
1. 필수 서류: 여권, ESTA, 관광 비자
여권은 유효기간이 여행 종료 시점에서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하며, 미국 비자 면제 프로그램(VWP) 대상자는 ESTA 승인이 필요합니다. 비자 발급 및 ESTA 신청은 비용이 약 21달러이며, 승인 절차는 하루 정도 걸리나 예기치 않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최소 출발 3일 전에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류 목적에 따라 관광 비자(B-2)를 준비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여권 및 비자 관련 유의사항
- 여권 복사본을 따로 보관하여 분실 시 대체용으로 사용 가능
- ESTA 또는 관광 비자는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 필요
- 현지 출입국 시 준비된 서류를 빠르게 제출할 수 있도록 정리
2. 결제 수단: 신용카드 및 여행용 체크카드
미국에서는 현금보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사용이 일반적이며, 호텔 예약 및 렌터카 이용 시 보증금 결제가 필요할 수 있어 신용카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환전 수수료 절감이 가능한 트래블 월넷이나 트래블 로그와 같은 여행용 체크카드도 유용합니다.
결제 관련 유용한 정보
- 현금보다는 카드 결제가 주로 사용됨
- 미국 전용 카드 및 페이팔 앱 등록 권장
- 환전 수수료가 적은 여행용 체크카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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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자기기 및 충전기: 멀티 어댑터와 보조배터리
미국은 110V 전압을 사용하며 돼지코 형태의 멀티 어댑터가 필요합니다. 보조배터리와 휴대폰 충전 케이블도 필수로 챙겨가야 합니다. 여행 중 공항이나 카페에서 기기를 충전하는 일이 많으므로, 멀티 어댑터는 여행가방에 따로 준비해두세요.
전자기기 필수 아이템
- 돼지코 형태의 멀티 어댑터
- 고용량 보조배터리와 충전 케이블
- 데이터 사용을 위한 현지 eSIM 또는 로밍
4. 상비약 및 위생용품
미국의 식문화가 기름진 편이므로 소화제, 두통약 등 상비약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처 치료용 항생연고와 일회용 밴드도 유용하며, 개인 위생을 위한 마스크와 손 소독제 역시 필수입니다. 호텔에는 실내용 슬리퍼가 제공되지 않으므로 다용도 슬리퍼도 챙기세요.
상비약 리스트
- 소화제, 두통약, 항생연고, 알레르기약 등
- 마스크와 손 소독제, 일회용 밴드
- 실내용 슬리퍼와 비닐봉지
5. 현지 교통 및 우버(Uber) 앱
미국은 차량 이동이 많기 때문에 현지 교통 상황에 맞춰 우버(Uber) 앱을 설치하고 가는 것이 유리합니다. 우버는 일반 택시와 비교해 가격 투명성이 있어 예상 요금을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교통 관련 팁
- 우버 앱을 통해 교통비 예상 및 예약 가능
- 공항 픽업 서비스를 예약하여 편리하게 이동
- 교통비 절약을 위해 도심과 관광지 사이 우버 비교
6. 데이터 이용: eSIM 또는 현지 유심
미국에서 데이터 사용이 필요하다면 eSIM이나 현지 유심을 준비하세요. 현지 유심은 대도시 공항에서도 구입 가능하지만 이심은 별도의 설치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도시 지역에서의 데이터 신호는 매우 안정적입니다.
데이터 이용 관련 주의사항
- 이심은 로밍보다 경제적이며 설치가 간편
- 미리 이심을 등록해 현지 도착 후 바로 사용 가능
- 필요 시, 공항에서 유심칩 구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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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미국 여행을 안전하고 즐겁게 즐기기 위해서는 필수 준비물과 함께 놓치기 쉬운 아이템들을 꼼꼼히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권과 ESTA, 여행 중 긴급 상황을 대비한 상비약과 안전한 교통 수단 등 완벽한 여행 준비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