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는 아름다운 자연과 독특한 문화로 전 세계 여행객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 현재, 코로나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며 발리는 신혼여행, 가족여행, 혼행 등 다양한 여행 목적지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첫 발리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대표 명소들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초보 여행자라면 꼭 들러야 할 발리의 핵심 관광지 8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발리 여행 필수 코스 1: 울루와뚜 사원
발리 남쪽 끝자락 해안 절벽 위에 자리한 울루와뚜 사원은 해 질 무렵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이곳은 힌두교 사원 중 하나로, 인도양의 드넓은 수평선을 배경으로 하는 일몰은 압도적입니다. 특히 저녁에는 전통 케착댄스 공연이 열려, 문화 체험과 자연 감상이 동시에 가능합니다. 2025년 기준, 케착댄스 입장권은 약 150,000루피아(한화 약 13,000원)로 가성비 좋은 관광지입니다.
울루와뚜 사원의 매력 포인트
- 해안 절벽에서 바라보는 환상적인 일몰
- 케착댄스 공연을 통한 전통 문화 체험
- 사원 내 원숭이들과의 이색적인 만남
- 드론 촬영이 어울리는 포토 스팟
아래 버튼을 눌러보세요!
발리 여행 필수 코스 2: 우붓 원숭이 숲
자연과 동물이 어우러진 우붓 원숭이 숲(Monkey Forest)은 가족 단위 여행자에게 인기 있는 명소입니다. 약 700마리 이상의 마카크 원숭이가 자유롭게 살아가는 이 숲은 정글 분위기와 더불어 고대 사원이 곳곳에 자리해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최근에는 포토존이 추가되어 인스타그램 인증샷 명소로도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우붓 원숭이 숲의 볼거리
- 고대 사원 유적과 조각상
- 마카크 원숭이들과의 자연스러운 교감
- 열대 식물로 둘러싸인 산책로
- 사진 찍기 좋은 정글 포토 스팟
발리 여행 필수 코스 3: 짐바란 해변
짐바란 비치는 아름다운 석양과 함께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해변에 즐비한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즐기며 일몰을 감상하는 것은 발리 여행의 로망 중 하나입니다. 2025년 현재, 짐바란 해변의 로컬 식당에서도 생선구이 세트를 약 250,000루피아(한화 약 22,000원) 내외로 즐길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식 체험이 가능합니다.
짐바란 해변에서의 즐길 거리
- 해산물 바비큐 디너 체험
- 로맨틱한 선셋 감상
- 음악 공연과 불쇼 체험
- 조용하고 평화로운 가족 해변 분위기
발리 여행 필수 코스 4: 타나롯 사원
바다 위 바위섬에 위치한 타나롯 사원(Tanah Lot)은 발리의 대표적인 일몰 명소 중 하나입니다. 밀물과 썰물에 따라 접근이 가능하며, 수평선 너머로 지는 붉은 태양과 함께하는 사원의 실루엣은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제격입니다. 2025년에도 타나롯은 여행객 만족도 1위를 기록한 명소로, 자연과 신비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타나롯 사원의 매력
- 밀물 시 고립되는 사원의 신비로움
- 일몰 명소로 최고의 풍경
- 지역 예술 시장이 함께 위치
- 현지인에게 신성한 장소로 여겨지는 문화적 가치
발리 여행 필수 코스 5: 테겔랄랑 논밭
테겔랄랑 라이스 테라스는 계단식 논이 펼쳐진 풍경이 장관을 이루는 장소입니다. 우붓 근교에 위치하며, 2025년 기준 드론 촬영 허용 지역으로 지정되어 인플루언서들의 촬영 명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초록빛 계단 논을 배경으로 한 스윙 체험과 스카이 바이크는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합니다.
테겔랄랑의 인기 포인트
- 계단식 논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풍경
- 우붓 스윙 체험 가능
- 드론 촬영 허용 지역
- 커피 농장 및 로컬 카페 방문 병행 가능
아래 버튼을 눌러보세요!
결론
첫 발리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위에 소개한 8곳은 꼭 가보셔야 할 명소입니다. 문화, 자연, 미식, 체험까지 발리의 다양한 매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장소들이기 때문이죠. 특히 2025년 현재, 여행 인프라가 더 좋아져 교통이나 숙소 예약도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첫 방문이더라도 걱정 없이 편안하고 알찬 일정을 계획해보세요. 발리는 당신의 첫 해외여행을 평생 기억에 남는 추억으로 만들어줄 것입니다.
